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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미지] 헤어 컬러의 힘

[뉴스TR=이지연팀장] 시대의 변화와 함께 우수한 염료의 발전이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헤어 컬러를 좀 더 다양하고 멋스럽게 연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이미지를 연출해 내 듯 , 헤어 컬러의 염색만으로도 이미지의 변화는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다 . 밝은 헤어 컬러가 젊은 느낌과 경쾌한 이미지를 준다면 , 중간 밝기의 컬러는 날아가는 풍선을 잡은 듯 밝은 헤어 컬러에서 부족하게 느껴졌던 안정감과 성숙함을 연출해 준다 . 블랙 , 다크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 헤어 컬러는 깊이감과 무거움이 더해져 강한 이미지로 느껴지며 이러한 컬러들이 얼굴컬러와 만나면 자연스럽게 ‘ 콘트라스트 ’(Contrast) 가 생긴다 . 콘트라스트란 색의 대비 , 격차를 의미하며 예를 들어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이 브라운 헤어보다 블랙 헤어를 했을 때에 콘트라스트가 커진다 . 콘트라스트가 커질수록 사람의 인상은 선명해 보이는 데 , 우리의 인상을 형성할 수 있는 범위에는 주로 헤어 컬러 , 메이크업의 색조 , 상의 컬러 , 상의에 착용하는 액세서리 컬러가 이에 속한다 . 사람의 인상이 선명해지면 자연스럽게 ‘ 줄긋기 파워 ’ 가 발휘되는 데 , 특히 블랙 컬러에서 쉽게 느껴지는 현상이다 . 보통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만나면 명도 ( 빛의 밝기 ) 에 있어서 극과 극이 서로 대립된 느낌을 주므로 블랙 & 화이트의 의상을 입은 사람을 보면 첫인상이 차갑거나 강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것이다 . 소위 차가운 이미지의 사람에게 누가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그것은 어렸을 때 땅 놀이 하면서 줄을 그어 놓고 , “ 내 땅에 넘어오지 마 ”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 할 수 있겠다 . 컬러가 서로 많이 다를수록 섞일 수 없는 존재로 인식되다보니 자연스럽게 ‘ 하나 ’, ‘ 하나 ’ 로 보여 지고 그 대립적인 느낌 때문에 화합의 이미지보다는 독립적인

[뉴스TR] 새학기 앞두고 고가교복 문제..교육당국 대책 마련에 나서

[뉴스TR=사회] 서울시교육청은 새학기를 앞두고 고가교복 등 교복을 둘러싸고 있는 문제가 잇따라 지적되면서 최근 시내 중.고등학교 에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교복 구매 안내를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교육당국은 교복업체나 대리점이 학생들을 교복 판촉에 동원하지 못하도록 하고 교복 물려주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복 나눔행사 를 1년 내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부에서는 교복 가격 상한선을 20만3천원으로 제시했지만 여전히 고가의 교복이 나오고 4대 브랜드의 담합 의혹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TR] 청주 여고생 실종사건, 열흘째 ‘오리무중’

[뉴스TR=사회] 청주에서 행방불명된 졸업반 여고생 이모(18)양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선지 열흘이 지났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이양의 행적을 찾을 만한 결정적인 단서가 확보되지 않은데다 목격자를 비롯한 제보조차 전무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IC와 강서동 일대, 청원군 남이면 등에서 경력 274명과 프로파일러 10명을 비롯해 수색탐지견 4마리를 투입,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뚜렷한 단서가 나타나지 않아 미궁 속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청주의 모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이양은 지난달 29일 오후 12시께 친구를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이양의 가족은 다음 날 오후 9시 20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한모(48)씨가 이양 실종 당일 오전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이양에게 보낸 것, 3시간 뒤 이양이 한씨가 거주하는 고시텔 인근 CCTV에 포착된 것을 차례로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이양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고시텔 거주자인 한씨를 유력한 용의자를 보고 곧바로 뒤를 쫓았다. 조사결과 한씨가 이양 실종 다음 날인 30일 오전 0시 30분께 자신의 차를 타고 20여분 간 고시텔에서 나갔다가 돌아온 것도 추가적으로 확인됐다. 이어 그는 같은 날 오전 5시 55분께 자신의 컴퓨터와 옷가지, 개인물품 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짐을 싸서 인천으로 향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씨를 ‘이양 실종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그의 행적을 쫓은 경찰은 인천의 한 중고차시장에서 한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그러나 한씨의 옷가지 단 몇 장만 나왔을 뿐 이양의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찰 측이 중요한 단서 중 하나라고 생각한 한씨의 컴퓨터는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았다. 결정적 증거나 단서가 나오지 않자 난항을 겪

[뉴스TR]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 주요공항 저시정 특보 발효

[뉴스TR=사회] 현재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전국 주요 공항에 저시정 특보가 발효중이다. 김포공항 측은 현재 시야 거리가 50미터 정도밖에 안 돼 새벽 6시 20분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티웨이항공 751편을 시작으로 아침 8시 반까지 모두 21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6편의 운항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과 울산, 청주공항 등에도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지만 아직까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은 없는 상태이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 운항여부는 개별 항공사와 공항이 판단하는 만큼 공항에 나가기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뉴스TR] 여장한 채 성추행한 ‘변태 공익’ 징역형

[뉴스TR=사회] 여장한 채로 귀가하는 여대생을 뒤쫓아 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유효영 판사는 여성으로 변장하고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뒤따라 가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대학생 A(23)씨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여성의류를 미리 준비해 여장을 하고 귀가하는 여성을 따라가 성추행을 했다”며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밟아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까지 따라와 강체추행 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는 피고인을 여성으로 착각해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초범인 점,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공익근무요원이었던 A씨는 지난해 6월30일 오전 3시께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여대생 B씨의 몸을 강제로 2차례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범행 당시 B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지르며 A씨의 머리를 잡아당겼고, 이에 가발이 벗겨지자 A씨는 아파트 계단을 통해 달아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호기심에 여성복을 입고 거리에 나갔다가 B씨의 뒷모습이 예뻐서 따라가 만졌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후 약 4개월 만에 아파트 인근 등에 설치된 CCTV화면을 확보한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A씨는 고등학생 때 부산의 한 교회에서 연극 공연을 한 뒤 보관해 둔 가발과 여성복을 입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TR] 김연아, 석연찮은 판정에 웃음을 보였지만..끝내 눈물 흘려.

▲출처:NBC화면 [뉴스TR=소치동계올림픽] 피겨선수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에도 애써 웃음을 보였지만 끝내 눈물을 흘린 영상이 공개되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연아는 지난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을 받아 144.19점을 기록,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74.92점(TES 39.03점+PCS 35.89점)을 합쳐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홈 텃세를 등에 업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가 고득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미국 NBC 방송은 김연아가 21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프리프로그램을 마친 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눈물, 얼마나 속상했을까” “김연아 눈물, 금메달보다 더 값진 은메달이네요” “김연아 눈물, 기운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일&이미지] 자신에 대한 관찰과 능동적 자세가 좋은 이미지를 만든다.

▲cmk이미지코리아 이지연 수석팀장 [뉴스TR=이지연 팀장]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본질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기질이 있다 . 본질과 기질에 의해 이미지는 표현되고 변화한다 . 이미지란 감각에 의해 지각되는 대상에 관해 마음속에 떠오르는 표상으로서 형태나 모양 , 느낌 , 영상 , 관념 등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 사람의 이미지란 정지되어 있는 사물이 아니므로 그 사람의 연출 의도에 따라 직관되어지는 이미지는 다르게 느껴진다 . 대상을 보고 순간에 느껴지는 감성들이 모여 이미지를 형성하므로 이미지가 단순히 보여 지는 외양만으로 대표되어지기엔 부족함이 있다 . 그가 자주 짖는 표정 , 눈빛 , 제스처 , 목소리 , 말의 표현 등 다양한 요인이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무조건 외양이 닮았다고 해서 ‘ 이미지가 비슷하다 .’ 라고 얘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제각기의 감성을 갖고 있다 . 예를 들어 ‘ 김연아 ’ 에 대해 느껴지는 이미지를 다수에게 물어보면 다양한 이미지의 단어나 표현을 들을 수 있다 . 물론 비슷한 단어를 형용하거나 비슷한 느낌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지만 동일한 감성으로 이미지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 이렇게 사람들은 ‘ 다른 감성 ’ 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지도 ‘ 호불호 ’ 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 이미지 컨설팅을 하다보면 사람들은 대게 전문가에게 이미지를 평가받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 마치 ,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진단을 받으러 온 환자마냥 “ 저는 현재 이미지가 어떤가요 ?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요 ? 그것을 어떻게 바꾸면 될까요 ? 등등의 수동적 질문으로 컨설팅에 참여한다 . 그런데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그만의 본질과 기질이 합쳐진 고유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 물론 정답적인 이미지에 잣대를 맞춘다면 부족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진단될 수는 있겠지만 , 보통 ‘ 자신의 이미지가

[뉴스TR] 좋은 감독 문정윤 인터뷰 : ‘30000번의 선택’

▲영화 '싯 앤 고' 현장 스틸 컷 Despair is a narcotic. It lulls the mind into indifference. 절망은 마약이다. 절망은 생각을 무관심으로 잠 재울 뿐이다. -Charlie Chaplin (찰리 채플린) 당신이 바라거나 믿는 바를 말할 때마다. 그것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당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향한 메시지다.(오프라윈프리) 운이 좋은 사람이 성공을 한다. 카이로스가 문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문정윤감독은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소하다고 무시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연출가 이기 때문이다. 문감독이 생각하고 숨쉬는 사소함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영화라는 공간에서 문정윤은 누구인가요?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작업에 대한 지나친 열정이 실수를 만들어 가기도 합니다. 저는 ‘aengbeol 지존’입니다. ▲문정윤 감독 감독의 삶은 품위유지를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최대한 잘 이끌어가야 하며 지속적인 도움들도 수시로 요청 해야 합니다. 일정한 나이가 되어 독립하는 것처럼 생계유지 부분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맞는 부분입니다. 이기적인 생각이라 판단될 수 도 있지만 부모님께 손을 내미는 게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치를 만들어가는 수 만은 리더들 처럼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책임을 가지고 만들어야 하며 영화를 만들 때는 늘 그 안에서 행해지는 모든 것에 대한 가치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특별히 일을 잘해서 돈을 벌어본 경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술 하는 사람은 늘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생각하고 사회에 이바지 할 많은 후원인 들을 만들어야 가야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대변해주고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미 빛 미래를 보여주고

[뉴스TR] 국토교통부,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지원대상..보증금 3억이하로 제한

[뉴스TR=경제] 국토교통부는 근로자.서민 전세자금 대출이 국민주택기금을 이용한것인 만큼 고액전세 에 지원되는 것을 막기위해 오는 4월부터 보증금 상한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자가 싼 전세자금 대출 상품인 '근로자·서민 전세자금'의 지원 대상이 보증금 3억 원 이하로 제한되게 된다. 지금까지는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전세 자금을 빌려줬지만, 4월부터는 보증금이 3억 원을 초과하면 대출을 받을 수 없게된다. 근로자·서민 전세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 서민에게 지원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해 수도권은 최대 1억 원, 비수도권은 8천만 원까지 대출해준다.

[뉴스TR]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2연패 도전..맨 마지막 순서로 연기에 나선다

[뉴스TR=소치동계올림픽] 우리시각으로 20일 새벽에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산수가 올 시즌 국제 빙상경기연맹 공식 집계로 최고 점수인 74.92로 1위로 통과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맨 마지막 순서로 2연패에 도전한다.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프리스케이팅 조추첨 쇼트프로그램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았다. 각 조 6명의 선수도 추첨을 통해 연기 순서를 정하는데, 김연아는 24번을 뽑아 4조 마지막인 여섯 번째이자 프리스케이팅 출전자 중에서도 마지막 연기자가 됐다.20일 저녁11시15분 부터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 에 도전하는 김연아는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만큼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TR] 남.북 이산가족 금강산 상봉..20일 상봉행사 금강산에서 재개

[뉴스TR=사회] 3년3개월 동안 중단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금강산에서 재개 된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산가족들은 지난19일 숙소에 모여 혈육을 만난다는 설렘과 긴장속에서 밤을 지새웠다. 잠시뒤 아침 식사를 마친뒤 상봉단과 가족들은 오전 8시, 버스 5대에 나눠타고 민통선을 지나 고성에 있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이동하게 되며, 간단한 수속을 마친뒤 과거 금강산 관광 때 사용된 관광버스로 이동해 군사 분계선을 넘어간다. 이들은 금강산 내 온정각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숙소에 여장을 풀고 오후부터 북한 가족을 만나는 2박3일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상봉은 20일 부터 시작해 사흘간 모두 6차례, 11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 상봉단이 대부분 여든에서 아흔이 넘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의료진과 구급차도 현지까지 동행하게 되며 류길재 통일부장관도 의료진과 동행해 불편하신것은 없는지 확인하며 편안한 상봉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TR]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 모두 인정..징역 12년 선고

[뉴스TR=사회] 수원지방법원은 17일 내란음모 사건 선고 공판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적용된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하고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 했다. 재판부는 이석기 의원이 RO 라는 혁명조직을 만들어 전생시 국가 기간시설 공격 계획을 짰다며, 우리나라 자유민주 질서에 실질적이고 명백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이 이번 사건을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진실을 숨기려 했고,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감안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함께 기소된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과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에게는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으며,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에게는 징역 6년에 자격정지 6년, 한동근 전 수원시 위원장에게는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뉴스TR]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3000m 계주 결승에서 다시한번 금사냥에 도전.

[뉴스TR=소치동계올림픽]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 국가 대표팀이 우리시각 18일 저녁 8시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해 다시 한번 효자 종목으로서의 명예 회복에 나서게 된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1994년부터 4회 연속 금메달을 딴 종목으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석연찮은 실격 판정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었다. 계주 결승전에 앞서 심석희와 김아랑 등은 여자 1000미터 예선에 출전하고 2002년 이후 12년 만에 노메달 위기에 처한 남자 대표팀의 신다운과 이한빈은 500미터 예선을 치르게 된다.

[뉴스TR] SBS ‘짝’에 나온 반값인공관절 수술 병원은 어디야?

▲출처:방송화면 캡쳐 [뉴스TR=방송] 지난 5 일 SBS 에서 방송된 ‘ 짝 ’ 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 이날 방송에서 남자 2 호가 부상을 당하는 투혼을 발휘하면서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여자 2 호와 커플이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지만 이들 커플이 서로의 느낌을 확인하는 장면에 나온 반값인공관절 수술 병원이 어디인가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 부상을 당한 남자 2 호가 치료를 받은 병원은 강남 선릉역 4 번 출구에 위치한 제일정형외과병원 이다 . 이 병원은 다른 병원에서 환자 본인이 600-800 만원 정도 부담해야 하는 양쪽 무릎의 인공관절 수술을 300 만원정도에 수술하고 있어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 치료를 하는 ‘ 착한병원 ’ 으로 소문난 병원 이다 . 이 병원이 기존 비용의 반값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환자들에게 부담이 됐 던 간병비 , 특진비 , 상급병실차액 등 비 급여 비용을 과감히 줄였기 때문 이다 이 병원관계자는 “ 간병비 등 3 대 비급여 비용은 치료효과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환자 들에게 큰 부담이 돼다 ” 며 “ 우리 병원에 소속된 전문 운동처방사가 환자의 재활치료와 간병 업 무를 돕게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 개선을 통해 치료효과는 높이면서 비용을 줄이는 반값인 공 관절 수술을 가능하다 ” 고 하였다 . 방송을 본 시청자나 네티즌들이 ‘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렇게 착한 병원이 있냐 ’ 며 방송에 나온 병원이 어딘가를 문의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뉴스TR] 퇴근 후 또 출근, 직장인 12%는 ‘투잡 중’

[뉴스TR=경제] 직장인의 12.3%는 본래의 직업과 부업을 함께 병행하는 ‘투잡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였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투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의 12.3%가 현재 창업,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부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카드값 등 생활비가 부족해서’가 26.9%로 가장 많았고, ‘본업 연봉에 만족하지만 더 큰 여유를 갖고 싶어서’가 뒤를 이어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이 지루해서’가 21.7%, ‘하고 싶었던 창업이 있어서’(14.1%), ‘자아실현을 위해’(7.8%)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현재 하고 있는 투잡의 종류로는 ‘업무와 관련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택 사무알바’(18.8%), ‘학원강사/과외’(12.6%), ‘서비스직’(12.4%), ‘IT/디자인’(6.5%), ‘음식점/호프 창업’(6.2%) 등의 순이었다. 본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이 부업을 하는 시간은 ‘퇴근 후’(40.2%)의 비율이 제일 높았다. ‘주말’(26.3%), ‘주말+퇴근 후’(24.2%)가 뒤를 이었고 ‘업무시간/점심시간 틈틈이’라는 직장인도 8%였다. 한편, 현재 하고 있지는 않지만 투잡을 계획 중에 있다는 직장인은 전체의 67.3%였다.

[뉴스TR]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사고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 '긴급지시'

[뉴스TR=사회]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17일 경상북도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에 최우선 노력을 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오후 9시 26분께 발생한 사고는 부산외국어대 학생 1천12명 중 565명이 패널 구조의 체육관 안에서 오 리엔테이션 행사를 하던 중 건물 천장이 붕괴되며 발생한 것으로 현재 50∼60명이 매 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으로 알려졌다. 정홍원 국무총 리는 "사고 원인이 폭설로 추정되는 만큼 각종 구조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철처히 하 는 한편,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이후에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뉴스TR] 영동지방 20일까지 최대 50cm 의 눈 더 내린다.

[뉴스TR=날씨] 영동지방의 오는 20일까지 최대 50cm 의 폭설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영동지방은 겨울 왕국이 된 상태이다. 지난주 내린 눈이 다 치워지기도 전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일까지 영동과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3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예보돼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내리는 눈도 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무거운 습설인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뉴스TR] 행복주택 시범지구인 오류동 행복주택지구에 890가구 확정

[뉴스TR=경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행복주택 가운데 최초로 서울 가좌 행복주택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이 확정된데 이어 두번째로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지구에 행복주택 890가구를 짓는 내용의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심의.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지구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중의 하나이다, 당초 오류동에는 1천500가구를 짓기로 했었지만 지방지치단체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가구 수는 줄이고 문화예술 공연장과 체육시설, 경로당,어린이집 등의 공공시설을 늘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류동 지구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연결돼 대중교통 여건이나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며 "젊은 세대에게 일터와 가까운 집을 제공한다는 행복주택의 취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